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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비전’ 위한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호서대 교내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전략 강화
뉴스일자 : 2018년06월27일 07시51분

호서대는 2009년부터 3단계의 ‘Hoseo Vision 2030’ 발전계획을 통해 학교 미래전략을 추진해왔다. 현재 2단계(2014~2020) 발전계획 4대 추진전략, 9대 전략과제를 실행 중이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6월25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은 위원으로 위촉된 26명의 교내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성 총장 개회사, 위촉장 수여, 미래전략위원회 운영발표, 분과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대학혁신분과, 인력관리분과, 재정분과, 홍보·브랜드분과 4개의 분과단위로 활동하게 되며, 대학의 현 이슈사항 분석 및 해결안 도출, 미래발전을 위한 활동과제 제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위원장은 이문정 교수(교육성과관리센터장), 대학혁신분과장 배성아 교수(창의교양학부), 인력관리분과장 장선순 교수(기계공학부), 재정분과장 이준호 교수(경영학부), 홍보·브랜드분과 정일미 교수(스포츠과학부)가 임명됐다.

위원들은 각 분과 영역별 전문활동 중인 교내 교수들로 구성했으며, 분과별로 각 부처의 부처장들이 구성원으로 참여해 기획 단계에서 실현 단계까지 모든 활동영역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들은 30~40대 젊은 전문 교수들 주축으로 함께 맞을 미래를 직접 고민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위원들은 전문지식을 학교 미래발전을 위해 함께 활용해 미래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이문정 위원장은 “각 대학들은 어려운 생존환경에 당면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호서대 미래전략위원회는 학교를 사랑하고 미래에 대한 열정이 강한 젊은 교수들이 각자의 전문능력을 발휘해 미래를 함께 준비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2009년부터 3단계의 ‘Hoseo Vision 2030’ 발전계획을 통해 학교 미래전략을 추진해왔다. 현재 2단계(2014~2020) 발전계획 4대 추진전략, 9대 전략과제를 실행 중이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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