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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파출소, 협력단체와 음주운전 특별단속

등록일 2014년04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산파출소, 협력단체와 음주운전 특별단속


천안 남산파출소(소장 이춘수)가 지난 4월2일 음주운전 위반이 많은 시간대인 20시경부터 약 1시간 가량 협력단체 시민경찰위원회와 음주운전 단속을 했다.
남산파출소에 따르면 봄철 행락객 및 오토바이 운전자 등이 급증하면서 교통사망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3년간 천안 동남서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4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이날 경찰과 시민경찰위원들은 단속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예방에 더 큰 목적을 두고 도로변 행인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단속·홍보를 진행했다.
남산파출소는 입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교통무질서, 음주운전 추방을 위한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YES!오토바이순찰대’ 출범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3월31일 ‘YES!오토바이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YES!오토바이순찰대’ 는 Youthfully(활기차게), Exactly(정확하게), Speedy(신속하게)의 합성어로, 오토바이를 이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순찰로 지역주민에게 YES라는 대답을 얻겠다는 의미다.
오토바이 순찰대 발대는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4월 주택가 빈집털이 절도 등 강력범죄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주민 접촉 기회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경찰은 오토바이 순찰대가 차량 순찰의 진입이 곤란한 주택가 좁은 골목길 등 치안 사각지대를 누비고 다니면서 각종 사건사고에 기동력 있게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 순찰대는 방범이 취약한 뒷골목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인 순찰이 가능한 방안으로 앞으로도 천안 동남경찰은 국민 중심적인 체감 치안활동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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