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6개국의 농업관련 장차관급 공무원 20여 명은 지난 8일(목)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다양한 연구 및 지도사업을 직접 확인했다.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 출범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아프리카 16개국의 농업관련 장차관급 공무원 20여 명이 지난 8일(목)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지난 6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협약이 체결된데 이어 우리나라 농업발전 경험과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프리카 방문단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안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와 배의 현장포장에서 진행되는 시험연구 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특히, 거봉포도와 천안배의 각종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 및 지도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