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 부성동에서 ‘사랑’ 꽃피다 

어려운 이웃 위한 도움의 손길들 이어져

등록일 2023년09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성1동>
 


7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점(지점장 김희제)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성1동(동장 황재선)에 온누리상품권 350만원을 기부했다. 

부성1동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소외계층 35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제 지점장은 “여전히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성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상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 회원들은 13일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스럽게 담근 ‘사랑의 마늘고추장’ 300여 개(개당 2kg)를 판매했다.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부성2동>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이 5일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엄마표 부대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부대찌개 전문점인 ‘밥도둑 의정부 부대찌개’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7월부터 저소득 한부모 10가구 아동들에게 매월 엄마표 집밥을 지원하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임상선 단장은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을 짐작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4일에는 천안상현교회(목사 박진국)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성2동(동장 이계자)에 쌀 10kg, 20포(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천안상현교회는 ‘천상나눔’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지원과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계자 동장은 감사함을 전하며 “행정기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