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협, 천안새마을금고, 천안중앙신협, 천안북부새마을금고, 천안서부새마을금고에서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에 나섰다. 
 

15일 천안신협(이사장 배범진)이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27채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배범진 이사장은 “전해드린 따뜻한 이불을 덮으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가 20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재우 천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우 이사장은 “취약계층이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기업 중 첫 번째로 큰 성금을 전달한 천안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연말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충남 24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천안중앙신협(이사장 송갑상)은 21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쌀을 중앙동과 청룡동에 전달했다. 

천안중앙신협은 매해 겨울철이 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청룡동 100포대, 중앙동 50포대, 취약계층 150포대 등 모두 300포대의 쌀을 기부했다.

송갑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파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물품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천안중앙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박의용 청룡동장도 “따듯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방효목)는 22일 천안시 입장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입장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후원품 구입,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효목 이사장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언제든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천안북부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입장면 저소득 2가구를 선정해 매월 5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는 27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김장김치는 1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10kg씩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 225가정에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조한영 이사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과 함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어려운계층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는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