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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역지하도상가에 볼거리’ 설치

지하도상가 공실 3개소에 미디어아트 설치, 한들문화센터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등록일 2023년12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천안역지하도상가에 미디어아트 설치했다.

공사는 충남경제진흥원, 천안역지하도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하도상가 공실 3개소에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설치했다. 

과거 주제인 ‘명지역길 어제’에서는 추억 속 천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주제인 ‘오늘 공간’에서는 달리는 기차에서 바라본 천안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미래 주제인 ‘명지역길 내일’은 삭막한 지하공간에서 작은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이 빛으로 표현됐다. 

또한 한들문화센터 1층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나무, 산타클로스, 눈사람 인형 등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동흠 사장은 “한들문화센터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경영지원부 오정현 과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하고 공공조달시장의 판로개척에 노력한 공공기관 직원 등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는 대회로, 천안도시공사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초과달성한 바 있다. 
 

한편 천안도시공사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최초인증 이후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자녀돌봄 휴가는 물론 임신직원의 근로단축과 전자파 차단 담요, 임산부용 방석 등 편의용품을 지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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