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가 14일 ‘보육교사 에피소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로서 자긍심을 느꼈던 사례를 주제로 지난 4월19일부터 5월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7건의 에피소드가 접수됐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이 기준 부합,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긍정문화 조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
시상은 선정된 보육교사가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5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상품과 상장을 전달했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모전 수상작을 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광자 센터장은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직업적 긍지를 고취하고,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