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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개강’

등록일 2019년03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2월26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수요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수준별 한국어교육과정을 체계화하며 대폭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교육과정으로는 한국어 초급 9개반, 중급 4개반, 국적취득을 위한 법무부 사회통합 한국어 6개반 등 모두 19개반(1810시간)이 개설됐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로 교육했던 교육과정은 초급단계만 연중 3차례 개강해 900시간 과정으로 바뀌었으며, 초급단계 대상자가 수시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요가 가장 많은 1단계 수업은 오전과 오후 2개반으로 운영돼 수요자가 자신의 일정에 맞는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사회통합 한국어 4단계는 수업요일을 달리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했으며, 사회통합 5단계도 개설해 더욱 심도깊은 한국문화 이해와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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