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서북구보건소 ‘전지역 방역소독’

등록일 2019년03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지난 4일 방역소독 발대식을 열고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

보건소는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충의 유충방제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하절기에는 방역소독을 성충 서식지인 하천,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적환 등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주5회 이상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 위생해충 비례해충퇴치기(포충기) 67대, 기피제 자동분사기 36대를 가동한다.

비례해충퇴치기(포충기)는 UV자외선 파장으로 가로등에 설치해 점등·소등 시간에 맞춰 LED램프로 모기 등 위생해충을 유인·포획 후 분쇄시키는 살충제 사용이 필요 없는 친환경 방제기기이다. 등산로 입구, 공원 등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잡고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이다.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2~3회 분사시 4시간 가량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방역민원 콜센터를 연중운영하며, 각 읍면동별 방역소독 취약지역을 발굴해 집중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