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죽초등학교(교장 박진복) 1~3학년 학생들은 지난 16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민주시민교육 VR역사탐방대 교육을 다녀왔다.
이번 교육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대한 뜻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유관순 열사, 천안의 만세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정부의 의정원 등을 VR을 통해 새롭게 배워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VR 장비를 통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진복 미죽초 교장은 “역사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듯 자라나는 미래 주역들이 역사를 바르게 알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의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