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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지속적인 활동’ 강조

등록일 2019년04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을 위한 12개 시장·군수협력체(대표 구본영 천안시장)가 25일 괴산군에서 회의를 열고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체는 공동건의문 채택, 국회의장과 면담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알렸고, 그 결과 총연장 330km 중 충남 당진의 석문국가산단부터 서해선까지 총 31km(사업비 9380억원) 구간이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총연장 대비 9.4%, 총사업비 4조8000억 대비 19.5%에 해당한다. 협력체는 부분적 예타면제에 탄력받아 앞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성과보고 후에는 남서울 대학교 김황배 교수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과제 및 향후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수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활용해 간선철도망의 한 축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철도역사 주변개발을 통한 철도이용 수요확대방안을 성공적인 사업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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