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초대전으로 기획된 창작민화 이시연 작가의 초대전 ‘인생회고전’이 5월 2일부터 5월31일까지 천안 갤러리도미닉(목천 관광휴양지 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시연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는 물론 인생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 창작민화작품으로 풀어냈다. 자기 자신의 인생은 물론 연인이나, 형제자매, 부모자식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과 감정을 담아낸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관객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시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앞서 서울에서 선보인 개인전 ‘인생회고’(KBS시청자갤러리)와 2018 개인전 ‘상생과 화합’(서울시의회 본관), 2018 제52회 한국미술협회전, 제7회 월강민화회원전(경인미술관) 등 다수의 단체전시회와 아트페어를 통해 개성있는 창작민화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영등포지부 민화분과장을 맡고 있으며, 시연갤러리의 대표이자 민화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시연 작가는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나의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전시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