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천안시체육회장)이 4월29일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맹훈련 중인 천안시 대표선수단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구 시장은 초등부 탁구선수들이 훈련하는 성환초등학교 웅비관을 시작으로 12개 종목 8개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열리며, 천안시를 대표한 500여명의 선수단은 19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구 시장은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 도시 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