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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117억 투입, 노인일자리 창출’

등록일 2020년01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올해 117억의 예산을 투입해 3500여명의 노인에게 61개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34억원 늘어난 예산을 투입하고 사업 참여인원을 500여명 늘려 노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천안시시니어클럽,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학교 부설백석실버타운 등 천안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곳과 함께 운영된다.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 2620명 ▷사회서비스형 270명 ▷시장형사업 259명 ▷인력파견형 187명 등으로 나뉜다. 

공익활동 분야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일자리를 공급한다.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아동·청소년 서비스 지원, 노인서비스 지원, 상담 및 컨설팅 지원 등을 맡는다.

두 사업 중 올해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71명)과 보육시설 지원(122명), 방과후 지역아동센터 지원(57명)이 추가됐다.

시장형 일자리의 경우에는 공동작업장과 매장운영, 카페운영, 아파트택배, 영농사업단, 농특산물판매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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