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봄철산불, 너무 무서워요”

천안시 봄철산불방지대책 추진… 5월15일까지 예방활동 및 조기진화 주력

등록일 2020년02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산불방지를 위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이 입산자 실화나 소각산불로 인해 봄철(3월~4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시는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강화한 산불 발생요인 사전차단 및 신속한 진화, 체계적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본청과 16개 읍면동에 설치됐으며 기상상태와 지역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각 본부는 40명 산불감시원, 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 산불관련 종사자 교육과 훈련 등 인력을 운영하고 배치한다.

산불특별대책기간도 운영한다. 청명·한식(4월5일), 어린이날(5월5일)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해 감시인력을 집중배치하고,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발생에 대한 사격 엄격통제, 소각산불 취약지 감시·단속 등 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소방서, 경찰서, 산림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협업체계 구축해 대응능력을 향상한다.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산불방지협의회를 통해 소각산불, 군부대 사격장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협조하도록 조치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 매뉴얼 숙지와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감시기동대 등 다양한 정보 등을 활용해 산불을 감시하고 산불신고단말기, 산불신고 앱 등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한 정확한 신고·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농·산촌 자발적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추진해 마을단위 서약을 신청 받아 산불예방 노력도 등을 검토하고 녹색마을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천안에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51건(연평균 10.2건) 발생했으며, 피해면적은 2.275ha에 달한다. 원인별로 보면 쓰레기 소각이 20건(39.2%)으로 가장 높았고, 논·밭두렁소각이 9건(9.8%), 입산자 소각이 5건(9.8%), 담뱃불 실화가 5건(9.8%)이 뒤를 이었다.

박건서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각이나 실화 등에 각별히 주의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