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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대형산불 위협’

천안서북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산불발생원인은 부주의

등록일 2020년03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화재발생에 주의하세요.’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오는 5월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따뜻해진 기온으로 야외활동 증가와 각종 단체행사들이 집중돼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간 관내 계절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 31.6%(405건), 겨울 26.1%(334건), 여름 23.6%(302건), 가을 18.7%(240건)로 봄철에 화재가 가장 집중된다. 봄철 화재발생원인 1위는‘부주의’로 전체 화재의 60%(24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봄철나기를 위해 6개 중점과제를 설정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경로당 및 재난약자시설 등 안전 환경조성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 지도 ▷주요 행사장 및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산불예방을 위한 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하며, 대상처 소방안전점검은 코로나19 대응정책과 함께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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