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전략산업 지원으로 경제활력 촉진 

5년간 참여기업 309개사의 621억원 매출증가, 686명 고용창출

등록일 2021년09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지난 5년간 87억원 규모의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 6건을 실시한 결과 기업 매출증가 및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천안시 전략산업육성 위원회 및 전략산업분야 육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시가 지원(2017~2021년도 수행, 87억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등 4개 기관이 수행중인 ‘지역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 6건의 성과공유 및 향후 사업지원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6개 지원사업은 ▲광기술산업 육성지원(한국광기술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충남TP) ▲SW융합클러스터 2.0(충남TP) ▲이차전지관리시스템 산업육성기반 구축(BMS)(충남TP)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지원(한국자동차연구원) ▲세라믹산업육성지원(한국세라믹기술원)이다. 

사업 수행기관별 성과보고에 따르면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309개의 매출이 총 621억원 증가했으며, 686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연구개발(R&D)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800여건의 성과도 달성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이 구축되면 고용창출 2437명 및 부가가치창출 1186억원의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보고가 종료된 후 위원들은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천안시 산업 육성·지원방향 및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수행기관 현장방문 계획 등 향후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전만권 부시장(천안시 전략육성산업위원장)은 “진행중인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이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매출증가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연 40억원 규모의 산학연 협력사업 및 지역 전략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실시해 활기넘치는 천안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