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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그래 석오처럼’ 문화재청장상

3년연속 우수사업 선정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

등록일 2021년12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 운영한 생생문화재사업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이 3년연속 우수사업 선정 및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살아있는 문화콘텐츠로 발굴해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생생문화재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한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은 2019년부터 천안시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72호로 지정된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류천석 문화제를 비롯한 체인지메이킹 석오 리더쉽, 미션임파서블, 답사프로그램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정신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를 시민들과 함께 누렸다. 

그동안 천안시는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과 이동녕 선생 관련 문화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3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에는 중국 쓰촨성 치장에 남아있는 이동녕 선생 마지막 거주지를 3D 스캔해 기록화했다. 2021년에는 이동녕 선생의 해외 항일유적지 기록화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생생문화재사업 등을 통해 석오 이동녕 선생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선양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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