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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정 2023 10대뉴스 선정

천안시민 5911명 온라인투표… 1위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 

등록일 2023년12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지난 8일까지 2주간 ‘2023년 천안시 10대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초 야간개방,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주요사업 30개중 1인 5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모두 591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독립기념관 야간 전경.


시는 독립기념관 광장과 단풍나무길(3.2km)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을 새로운 역사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어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안정적 지급’이 2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국비지원 축소로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월30만원 한도액과 10% 할인율을 유지해 왔다.

아울러 난방비 폭등(2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8월),  추석명절 소비촉진(9월) 등 특정시기에 집중되는 시민의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한도액을 상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3위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세계적 춤축제로 도약’이 차지했다. 시는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집계했다. 

이어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4위) ▲2023 빵빵데이 천안(5위) ▲GTX-C 천안연장 가시화(6위) ▲랜드마크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천안역(7위)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8위) ▲스타트업 발굴·육성(9위)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10위)가 주요뉴스로 꼽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2500여 공직자가 함께 일군 성과”라면서, “2024년에도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등 편리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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