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 헌혈대장 박수성씨 ‘13년간 158회’

헌혈 정년(만70세) 앞둔 성정1동 주민, 13년간 전혈 헌혈 25회, 성분 헌혈 133회 

등록일 2023년12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헌혈 정년을 앞두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천안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장 박수성(69)씨가 내년 1월7일 헌혈 정년(만70세)를 앞두고 아쉬움을 전하며 헌혈 동참을 당부했다. 헌혈은 법적으로 만69세까지만 할 수 있다. 

박 씨는 2010년부터 13년간 틈틈이 헌혈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취하는 전혈 헌혈 25회, 일부 성분만 골라 채취하는 성분 헌혈 133회 등 모두 158회 헌혈을 달성했다. 

그는 헌혈로 받을 수 있는 훈장인 헌혈유공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을 받았다. 

박수성씨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헌헐 참여율이 감소했다”며 “많은 분들이 헌헐에 동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누는데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