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이 19일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탁했다.
 

흰돌 주식회사(유완준 대표)는 26일 천안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백석동에 소재한 흰돌 주식회사는 지역주민 단체가 구성한 마을기업으로 가정 및 소규모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 및 처리하는 위탁 운영사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약계층과 지역인재를 위해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천안시재활용의류협회(대표 한경환)는 26일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한경환 대표는 “천안시 폐의류의 원활한 수거와 청결한 현장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환경(대표 김상진)·천안청화공사(대표 김남진)·세창이엔티(대표 문광일)는 26일 장학기금 30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천안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3개사는 매년 취약계층과 지역인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운이앤지(대표 윤용훈)·우진기업(대표 오홍균)은 26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신방동(동장 조원환)에 기탁했다.

신방동이 고향인 ㈜천안이앤지 윤용훈 대표와 우진기업 오홍균 대표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으로 수년간 연2회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