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6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신규소방공무원 2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중앙소방학교, 충청소방학교에서 15주간 화재·구급·구조 등 재난현장과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받은 이들은 각 현장대응단, 119안전센터 등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새내기 소방대원들은 앞으로 4주간 근무부서에서 기본바로세우기, 현장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습득과 실무적응훈련 등을 1대1 멘토링으로 교육받는다.
김오식 서장은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길 바라고, 기본에 충실한 소방공무원의 본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