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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에서 청춘을 노래하다

7월6일 첫 공연…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정기공연

등록일 2016년06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소리

호우&김마스터

‘서울-대구-아산 408km’는 7월6일 오후 7시30분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공연을 열겠다고 밝혔다.

가수,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는 홍대 싱어송라이터 김 마스터와 ‘호우 앤 프랜즈’의 호우가 아산·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포크 듀오 ‘지난소리’와 함께 콘서트를 기획했다.

첫 공연에서는 ‘지난소리’ 박경훈이 공연의 호스트로 등장 해 호우, 김 마스터와 함께 진솔한 일상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서울-대구-아산 408km’는 그동안 ‘서울-대구 297km’라는 타이틀로 호우와 김 마스터가 대구의 소극장에서 진행하던 공연 프로그램을 아산과 천안 지역의 음악 팬들에게도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했다.

서울-대구-아산 408km는 동물원 김창기, 다섯 손가락 이두헌, 유리상자 박승화 등의 매니지먼트와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큐리어스 뮤직피플’(아산소재)과 아산·천안 지역에서 문화 살리기와 버스킹 무료공연 모금활동을 하는 ‘지난소리’가 의기투합해 기획하고 제작하는 공연이다.

이들은 매월 1회 공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적십자 아산지구 배방 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 ‘지난소리’의 박경훈, 박재우가 그 동안 거리 버스킹 공연을 하며 모금 해 온 금액도 기부 할 계획이다.

‘지난소리’는 “직접 공연 현장을 찾지 않으면 보기 힘들었던 숨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매달 초청해 그들의 음악을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이정열, 박승화, 이두헌, 한동준, 곽푸른하늘 등의 뮤지션들을 계속 무대에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구-아산 408km’ 공연안내

공연명: 서울-대구-아산 408km
날짜: 7월6일 오후 7시30분
장소: 배방 주민자치센터 대강당
출연: 호우, 김마스타, 지난소리
주최: 지난소리, 큐리어스 뮤직피플
문의: 010-9944-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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