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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고, 등굣길에 따뜻한 아침밥

등록일 2019년05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목천고등학교(교장 김지용)가 교육복지·목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한 등굣길 행복프로젝트 ‘HUG데이’를 진행했다.

HUG데이는 교육복지실인 ‘HUG쉼터(Happy your Growth, 행복한 너의 성장)’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교직원, 학부모, 마을주민이 따뜻한 허그(HUG)로 학생들을 맞이하고 아침밥을 챙겨주면서 활기찬 하루를 응원하는 행사였다. 이번 등교맞이 행사에는 특별히 목천해비타트 꿈샘지역아동센터 출신 목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목천행복교육지구 학부모 동아리의 우쿨렐레 연주가 함께 했다. 

목천고는 201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또한 목천행복교육지구로서 2017년부터 목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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