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충섭)는 지난 6월25일(화), 서울 SETEC에서 진행된 ‘2019 고졸성공취업대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우수 고졸인력의 사회적 취업 경로 제시와 생생한 취업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3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천안여상은 5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쉽게 전통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규방공예 체험키트 활동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학교와 경쟁해 3위에 입상했다.
천안여상 이충섭 교장은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성공취업으로 직결될 수 있는 큰 자산”이라며 맹목적인 일반계고 진학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성공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천안여상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