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계광중학교(교장 윤선중)는 2019학년도 천안 원도심 특성화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이 돼 미래사회에 대처가능한 인재양성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과제빵동아리에서 제작한 빵을 지난 6월25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빵나눔행사’를 벌였다. 제과제빵동아리(스쿨베이킹) 학생들은 학교 주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담긴 빵을 전달했으며 학교 주변에 오가는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빵을 나눠줬다.

‘빵 나눔 행사’는 학교행사에서 벗어나 나눔의 실천과 배려 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 참여 유도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는데 의의가 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