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도서관(관장 박상임)은 8월5일 오전 11시 1층 북카페에서 ‘2019년 충청남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하나로 신나는 음악공연을 펼친다.
엠엔(MN)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관람객이 음악 장르별 특징과 개성을 알아볼 수 있는 색다른 음악회다.
신방도서관에서는 ‘귀로 보는 음악책– 음악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플루트와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는 목관앙상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샌드아트(sand art) 애니메이션과 성우의 구연동화를 활용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묘사음악 ‘피터와 늑대’ 두 곡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문의는 신방도서관(☎521-395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