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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증가 ‘예방수칙 준수’

등록일 2019년08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전국적으로 A형간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음식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과 A형간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A형간염 신고건수는 지난해보다 6배 이상 늘어나 1만명을 넘어섰고, 천안시의 A형간염 신고건수도 7월 말 기준 247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A형간염은 환자와의 접촉이나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통해서 감염되므로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경우 2주 이내 예방접종을 받아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감염되면 발열, 오한, 오심, 구토, 황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의사에게 진료받아야 한다.

조현숙 천안시감염병대응센터장은 “A형간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 개인접시 사용하기, 술잔 돌리지 않기,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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