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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사회지원 본격화 

102억원 투입, 2596명 노인일자리 창출 

등록일 2022년02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총 40개 사업단에 2596명이 참여하게 되며, 전년 대비 8.1% 늘어난 102억원을 투입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4개 기관이 수행하며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사회 공익봉사활동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노노케어, 지하철안내지원활동, 사서봉사, 새싹보듬이, 학교발열체크 등 21개 사업에 참여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대상으로 은퇴 노인의 경력도 살리고 시민에게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노인의 재능과 기술을 활용하고 기관과 협력을 통한 승강기 안전 점검단, 시니어 국민생활 시설점검원, 회계업무교육지원, 시니어 연금가이드, 우체국 행정업무 일자리를 창출하여 13개 사업으로 운영한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일정 정부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카페모두별, 영농로컬푸드사업단, 할머니국수 등 6개의 사업단이 운영된다.

경로장애인가 김보민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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