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금) ‘고향사랑 서포터즈’ 16명을 공식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유제곤)는 지난 16일(금) ‘고향사랑 서포터즈’ 16명을 공식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고향사랑 서포터즈는 충남지역 각 시·군 출신의 변리사 등 지식재산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에 2명, 논산시와 계룡시는 통합해 1명이 위촉됐고, 나머지 시·군에는 각 1명씩 위촉됐다.
고향사랑 서포터즈의 임기는 2년이며, 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및 지원사업 홍보 등을 통해 지식재산이 경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지역민 및 지역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교육과 권리화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각 시·군 및 대학 등과 함께 시·군별 지식재산 수요를 파악해, 고향사랑 서포터즈와 연계시킴으로써 컨설팅 및 지식재산권 교육을 수행하는 등 고향사랑 서포터즈의 활동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민과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및 인식제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0년 하반기부터는 각 시·군 순회 상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 및 대학의 수요를 발굴해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