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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회와 여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각각 성정1동 독거노인 및 청룡동 저소득가구 위해 구슬땀 

등록일 2024년03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8일 가온회(회장 장창수)가 성정1동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가온회는 이날 독거노인 세대를 선정해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했다.

가온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성정1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창수 가온회장은 “앞으도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에는 자원봉사단체 여울(단장 김세동)이 청룡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구성원이 있는 3인 저소득 가구로 집안 내 곰팡이 등으로 벽지와 장판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여울 회원들은 벽지, 장판 교체와 생활폐기물을 정리했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에은 대상가구를 사전에 방문해 상담하고 주거환경 개선 외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점검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김세동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2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여울’은 회원들이 기자재와 재능을 기부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해마다 상·하반기 두번씩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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