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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보훈으로 마음잇기’ 진행

독립·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시니어·청년·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록일 2024년04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독립·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보훈으로 마음잇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훈으로 마음잇기는 나라를 위한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국가유공자 가족과 후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청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4년에는 가족 3대가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캠프를 추가적으로 신설한다.
 

시니어 대상 ‘다 함께 보훈여행’은 보훈공단 보훈복지타운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거주중인 보훈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시관람 및 체험활동으로 선열들의 공적을 확인하고,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년 대상 ‘다 함께 역사 마주보기’는 광복회에서 선발한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 30여 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관 탐방, 독립운동사 강의 등을 통해 선열들의 자취를 탐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가족 대상 ‘다 함께 1박2일’은 광복회와 협업해 독립유공자·유족 및 후손단체인 광복회원 50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이다. 1박2일간 독립운동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역사문화를 체험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윤봉길의사기념관 등 유관기관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천안 병천면 ‘4.19혁명 유공자’ 위문


천안시 병천면(면장 박긍호)은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24일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4.19혁명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유족은 병천면 탑원리에 거주하는 김인숙씨로, 4.19혁명의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포장을 수여한 고 황규선씨의 배우자이다.

박긍호 면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4.19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유공자의 거룩한 희생에 감사의 인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공자의 예우에 소흘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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