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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방문

27일 셰이크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과 임원진, 정몽규 축구협회장 

등록일 2024년04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27일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방문했다.

천안시는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석필 천안시부시장 등 30여 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사항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시는 셰이크 살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축구연맹 관계자 등의 방문을 통해 향후 최신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시 국제경기 유치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같은 국제수준의 시설에서  AFC 경기 등이 개최된다면 한국축구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위상이 세계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시민이용 체육시설과 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시민이용 생활체육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 등 시설별·단계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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