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 청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완료

1ha 규모로 생태숲 조성, 2025년까지 불당동 능수버들공원 일원에 6ha 추가조성 예정

등록일 2024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청당동 981 일원에 1ha 규모로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에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교목류 편백나무 등 9종 782주, 관목류 사철나무 등 9종 1만5470주, 지피류 꽃잔디 등 6종 4만4050본을 식재했다.

또한 겹벚나무 테마산책로, 편백나무숲, 계수나무숲, 생태숲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2023년 청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1ha를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불당동 능수버들공원 일원에 6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가조성한다. 이를 통해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조성한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필두로 2025년까지 관내에 7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도비가 지원되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해 탄소중립사회가 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