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농산물 직접 수확하며 시골정취 ‘흠뻑’

각급 주민단체 및 직장 대상 농촌체험관광 호응

등록일 2010년07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진행하는 ‘2010 농촌체험관광’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회장 김지동)가 진행하는 ‘2010 농촌체험관광’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농촌체험관광은 천안 각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재배과정과 시설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을 찾아 옛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것을 물론 수확체험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가져갈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은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육성방안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모레 천안중앙점 정구봉 대표와 직원 등 26명이 참여한 지난 6월3일 1차 농촌체험관광은 신선채소를 생산하는 야부농장을 찾아 열무와 토마토 수확을 체험하고, 허브파라다이스 농장에서 허브음식체험 후 아우내 잡곡센터를 견학했으며, 천안호두버섯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는 우리밀로 만든 호두과자 제빵과정을 체험했다.

6월30일 진행된 2차 농촌체험관광에는 풍세면 여성단체와 신안동 주민들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봉포도를 원료로 생산하는 거봉와인 생산시설 ‘천안와인성’ 견학 및 체험, 매실농원 전통음식체험 후 천안호두버섯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 17일(토) 3차 농촌체험관광에는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 최옥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표고버섯농장을 찾아 표고버섯 수확을 체험하고, 광덕사 일원 관광, 천안호두버섯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견학 및 체험시간을 가졌다.

천농연 김지동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며 “농촌체험관광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참여 문의: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041-556-3905, http://www.cny.or.kr)

우승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