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호서직업전문학교-“실업난 극복,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등록일 2007년04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태혁 선생(35·교학팀 훈련부장) ▶호서직업전문학교만이 갖고 있는 장점은.- 국가에서 교육수당 11만원을 주며 우리학교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실업극복을 도와준다. 부수적으로 롯데마트 옆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이 좋으며 수업분위기가 차분하다. 그리고 전기 업체에서 여성도 선호하는데 자격증 취득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우리학교 여자 졸업생들은 취업 나가는데 매우 유리한 환경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도전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아니겠는가? 우리는 이렇듯 학생들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돕는다. ▶ 기억에 남는 수강생은.- 칠판 앞에서는 선생이지만 학생들에게 인생의 반려자나 동반자가 되려고 우리 강사들은 노력한다. 그 영향인지 형처럼 따르는 수강생들이 많아 기억에 남는 수강생을 일일이 헤아리지 못할 정도지만, 졸업생 중 두 분을 꼽을 수 있다. 한 분은 현장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다가 전기 쪽 월급이 높다는 것을 알고 지긋한 연세에 등록하셔서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다른 한 분은 졸업 후 전기공사업체를 차린 여학생이다. 이렇듯 우리 학교를 통해 갈 길을 찾은 분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 앞으로의 포부와 바람이 있다면.- 충남지역에서 실업극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뛰는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 졸업생들에게도 꾸준히 유대관계를 맺으며 좋은 직장을 소개해주고 있으니 학생들이 어려울 때 부담 없이 찾아주길 바란다.
전세진 리포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