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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깬 소풍도서관

4월1일 개관, 은행나무거리 지식충전소

등록일 2018년03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립도서관은 4월1일부터 은행나무길 야외에서 ‘소풍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4월1일부터 은행나무길 ‘소풍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풍도서관은 시민밀착형으로 운영해온 야외도서관으로 은행나무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 한 해 은행나무길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준 소풍도서관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곁으로 다가간다.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소풍도서관은 아산시민은 물론 관광객을 포함한 누구나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돗자리를 대여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이나 자율독서 등의 견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견학프로그램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오는 4월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드림캐쳐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넷째 토요일에는 특별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소풍도서관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민편의를 위해 두 시간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아산시 송곡도서관(☎537-3951)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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