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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천안외식업소가 앞장선다

천안시와 천안시외식업지부, 코로나19 거리두기캠페인 펼쳐

등록일 2020년12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이홍기)가 지난 2일 고위험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학능력시험 전날 젊은 층들이 많이 모일 것이 예상되는 식당, 호프, 카페, 먹자골목 등이 많은 두정동, 불당동, 신부동, 청당동, 쌍용동 지역에서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개별식당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른 방역수칙 홍보와 한 칸 띄어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주기적 환기, 종사자 마스크 상시착용 등을 당부했다.

손님들에게도 식사시간 외에는 대화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KF마스크 1만여장도 배부했다.

또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에도 청소년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젊은 층이 많이 모일 것이 예상되는 호프, 카페를 대상으로는 철저한 신분확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계도했다.

천안시 외식업지부 관계자는 “외식업소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종식만이 우리의 희망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동참에 앞장서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시민들이 마음놓고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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