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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기재부차관에 사업지원’ 건의

기재부 제2차관 천안방문, 천안역 개량과 독립기념관 기능보강 등 지원요청 

등록일 2022년10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박상돈 천안시장이 13일 천안을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3일 천안을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지방도시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천안을 찾은 최상대 제2차관과의 간담회는 천안역과 천안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새로운 도시재생 랜드마크 천안타운홀에서 열렸다. 

박상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천안역 개량사업 총사업비 관리대상에서 제외 ▲독립기념관 야간 개장을 위한 기능보강사업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날 주요쟁점이 된 천안역은 국가철도 6개 노선이 경유하는 이용객수 전국9위의 역사지만, 낙후되고 협소한 임시역사시설로 개량이 시급한 상황에 놓였다.

천안역 개량사업이 기재부가 총괄하는 총사업비 관리사업에서 제외된다면 타당성 재조사 또는 사업부처 자체 타당성 검증 면제로 사업지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박 시장은 천안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독립기념관 야간개장에 필요한 경관조명 설치, 야간형 실감미디어 구축 등 기능보강사업의 지원을 제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급한 현안사업들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꼼꼼히 설명하고 건의했다”며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천안역사 개량 등 원도심 활성화와 독립기념관 문화성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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