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대학 연합문화축제 기회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 구성된 대학 연합문화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와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학 연합문화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월 개최예정으로 문화행사, 취업박람회, 진로탐색 행사,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행사 방향과 세부프로그램 등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기획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과 시가 상생하는 대학도시 천안을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