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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사상’… 석오 이동녕선생 특강

2일 천안시청 봉서홀,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 필요성 강조

등록일 2023년03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을 바로 알리는 특강을 열었다.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회의 주석으로 활약했다. 

지난 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중영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는 지난해 12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에서 ‘대한민국장(1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중국 충칭시 치장에서 1940년 서거했다. 정부는 이동녕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훈격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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