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와 천안교육청 ‘위기아동 적극발굴’ 협약

소속 각 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 위기아동 발견시 파랑새우체톡으로 제보협력 

등록일 2023년05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각 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는 위기아동 발견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보를 받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아동을 현장방문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천안시가 2018년부터 운영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복지위기가구 365일 온라인 신고채널로, 현재 가입자수가 1000명이 넘었으며 신고된 대상 가구에는 공적부조 및 민간자원연계를 지원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성숙한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생활실태 파악이 쉬운 교육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발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