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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종합평가에서 ‘장관 표창’

적극행정 면책요건 확대 및 적극행정위원회 설치근거 마련 위한 조례개정 등 노력

등록일 2023년06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적극행정 실적을 처음으로 종합평가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국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73곳 중 광역과 시군구 단위별 상위 4개 기관 16곳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 면책요건 확대, 적극행정위원회 설치근거 마련 등을 위한 조례개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견제시’ 제도와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도모하고 시민불편과 규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에서부터 시민의 행복이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살기좋은 행복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세·세입수입 연구과제발표대회 ‘우수상’
 

▲ 신현이 주무관(좌)과 오현경 주무관.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천안시 신현이 주무관과 오현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신현이 주무관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득세 세대생략증여 할증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 주무관은 조부모가 1세대를 뛰어넘어 손주에게 직접 상속·증여하는 세대생략증여가 취득세 과세누락에 따라 기존 산출세액의 30~40%를 할증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오현경 주무관은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외수입운영 혁신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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