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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거점 양육지원사업’에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공동추진 공모사업에 선정

등록일 2023년06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추진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위해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해 양육자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5개 시설(보듬이나눔이·성정·천안다온·청당하늘채·한솔)을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된 어린이집과 상호협력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앞서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놀이 관찰·지원, 출장 인형극공연 개최, 상담자문 연계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영유아용품 등을 기부받아 천안시 가정위탁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자원을 재순환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김광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천안시 영유아와 부모 모두가 질 좋은 양육서비스를 함께 누리고 양육을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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