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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에 나선’ 배성민·김길자 시의원 

탄소중립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 및 천안시티 FC를 위한 제언

등록일 2024년0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2일 제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2건의 5분발언이 올라왔다. 배성민 의원의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와 김길자 의원의 ‘천안시티 FC를 위한 제언’이 그것이다. 
 

배성민 “생태교통, 선택 아닌 필수”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탄소 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배 의원은 “자동차와 같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은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인”이라며 걷기, 자전거, 기타 무동력 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전기차 등의 생태교통 수단을 제시했다.

그는 생태교통을 지향하는 경기도 수원시와 같이 천안시도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사람중심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에서 대중교통으로의 주요 통행수단 전환 ▲보행자 중심의 도로공간 개편 및 수립 ▲자전거 및 PM 인프라 구축 및 안전교육 ▲유기적·통합적 관점의 총괄부서의 필요를 방안으로 제시했다.
 

김길자 ‘천안시티FC를 위한 제언’ 


김길자(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천안시티 FC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가 보는 2023년 천안시티FC는 파란만장했다. K리그2 프로데뷔 첫 시즌을 최종 13위인 꼴찌로 마무리하며 성적부진과 동시에 감독 및 선수 선발, 구단운영, 사무국 직원채용 공정성 논란 등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그는 “아직 조사중인 사안이긴 하지만 천안시티FC 관련 채용 공정성 논란에 대한 여러 차례 반복된 의혹으로 이미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팬들의 신뢰는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서 2024년까지 4단계의 연령별 클럽(U18, U15, U12, U10)을 보유해야 하는데 이미 창단을 마친 U18을 제외한 U15는 창단을 위해서 천안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등학생 20여명과 입단계약을 맺기도 했다고 언론에도 보도가 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천안지역에 중학교 운동부를 만들어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숙소를 지원하는 조건이었지만, 유소년팀 또한 무산됐다는 소식은 수많은 언론에 보도가 됐다고 지적하며 천안시와 구단측의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의 미래가 불안해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시즌에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한 여러 의혹들에 대한 천안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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