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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원 ‘천안삼거리초 통학로개선 간담회’ 개최

세 번째 간담회 진행, 시설개선보다 그레이존 최소화 필요 주장

등록일 2024년03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주최한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7일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호반써밋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위원, 천안시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안전문제와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의원은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과 삼거리육교의 철거와 재가설 공사로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모두 4개의 주제별로 진행된 간담회는 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간에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선희 의원은 간담회 맺음말을 통해 “시설개선 위주의 교통정책보다는 민간 및 공공과 학교간 협업을 통해 불분명한 중간지대를 의미하는 ‘그레이 존’의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사업 관련 토론회 


정선희 의원은 4월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 3층에서 ‘천안시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 어떻게 도입·운영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조성을 위해 보행안전지도사업의 도입과 운영방향을 모색하고자 관계공무원과 학부모, 교육관련 담당자, 천안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제는 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관계공무원이 ‘천안시, 워킹스쿨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성동구에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안전지도사가 토론에 참여해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대효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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