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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목천읍에서 주택화재… 소화기가 해냈다

천안동남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사례 알려

등록일 2024년04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방 창가 앞 화재현장.


소화기 없었으면 큰 일 날뻔 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데, 다행이었다. 그 흔한 소화기가 위험천만한 때에 눈에 띄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천안 목천읍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거실에서 휴식중에 있던 집주인은 방에서 소음이 들려 들어가보니 방 창가 앞에서 불이 난 것이다. 이에 소화기를 찾았고, 초기진화에 성공해 자칫 크게 번질 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실제 사용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제대로 활용한 사례”라며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처럼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미리 숙지하면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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