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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 종합우승’

24년만의 쾌거, 511명의 선수들이 191개 메달 획득

등록일 2018년09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최 24년만에 최초로 달성한 값진 쾌거다.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에서 1만3000여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천안시는 17개 종목에 51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금 75개, 은 59개, 동 57개 등 모두 19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0만2824점을 기록해 2위 홍성군을 4300여 점수차로 따돌리며 우승에 올랐다.

17개 출전종목 중 조정, 당구, 보치아, 농구, 골볼, 수영, 볼링 등 7개 종목에서 고르게 우승했고, 특히 당구종목에 박남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종합우승과 함께 천안시에 큰 기쁨을 안겼다.

구본영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은 “땀과 열정으로 24년만에 이루어낸 값진 우승의 결과여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장애인체육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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