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공휘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이 10일 직산읍 군동리 소재 ‘직산119안전센터 신축이전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이곳 신축이전부지가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대상지역이 되기 때문이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신축이전계획, 관할 현황, 향후일정 등을 듣고 이전부지를 둘러보고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축부지 선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했다.
천안서북소방서 노종복 서장은 “도민의 편의와 시민안전을 위한 이상적인 직산119안전센터를 만들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직산119안전센터 소유주(前직산읍 의용소방대장)에게 도민의 안전을 위해 토지매입에 과감한 결단을 해주신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