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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의원, “상습 교통정체구역 도로확충 시급”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 확포장사업 필요성 강조

등록일 2020년06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재영 의원

최재영 의원은 도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습 교통정체구역에 대한 도로 확포장사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주민편의를 위해서 교통량이 날로 급증하고 있으나 도로환경이 열악해 인근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효율적인 도로확충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신창 남성4거리에서 다소미아파트 구간 확포장공사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현재 도로구간의 폭이 협소하여 배미농공단지를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확포장공사가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ㄴ

둘째 환경과학공원 쪽으로 진입하는 온양대로3-36호 개설을 위해 설계까지 완료된 상태로 현재 분뇨 및 쓰레기 등 대형차량, 공사차량 등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개설공사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발전을 위해 신창IC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로과장은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확충 등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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